한우 사육 농민들이 30일 오후 충북 음성군 삼성면 농협 축산물공판장 앞에서 소값 안정, 사료값 인하 등을 촉구하며 농협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불태우는 화형식을 하고 있다. 농민들은 이날 ‘소값 회복 한우인 총궐기대회’를 열어 “사료값은 오르고 소값은 떨어져 한우 농가들이 생존 위기에 놓여 있다”고 호소했다. 음성 축산물공판장은 전국 공판장 6곳 가운데 큰 도매시장으로 소값 형성 기준이 되는 곳이다.
음성/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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