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엄마에게 욕하다 뺨 맞은 초등학생, 경찰에 엄마 신고

등록 2013-08-06 11:59수정 2013-08-06 16:40

엄마에게 욕을 하다 뺨을 맞은 초등학생이 엄마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6일 자신에게 욕설을 한 9살 아들의 뺨을 때린 혐의(폭행)로 ㅈ아무개(43·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ㅈ씨는 지난 5일 오전 8시10분께 수원시 권선구 집에서 아들 ㄱ아무개(9)군이 “×× 짜증나네”라고 욕설을 하자 뺨을 두 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ㄱ군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던 중 엄마가 “밥 먹어야지”라고 말하자 욕설을 한것으로 조사됐다.

뺨을 맞은 ㄱ군은 “엄마가 때렸다”며 스마트폰으로 112에 신고했으나, 출동한 경찰관에게는 처벌은 원치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ㅈ씨는 경찰에서 “아들에게 수차례 밥을 먹으라고 했는데 말은 안 듣고 게임을 하고 욕까지 해 화가 나서 뺨을 때렸다”고 진술했다.

수원/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초원복집’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당시 ‘녹취록’ 보니
‘워싱턴 포스트’ 전격 인수한 제프 베조스는 누구?
“NLL 논란, 폭력적인 대중 선동…사이비 지식인들 꼭 기록하겠다”
[화보] “눈 앞이 안보여!” 기습 폭우에 놀란 시민들
[화보] 눈길을 잡아끄는 이 매력…이것이 한복이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