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8일 개막되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
한국도자재단은 22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쇼핑몰 옥션(www.auction.co.kr)과 지마켓(www.gmarket.co.kr)에서 예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29일부터는 경기도 농협은행 224개 점포에서도 입장권을 판매한다.
이천 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 등 행사장 3곳을 모두 볼 수 있는 통합권은 현장 구입시 1만원이지만, 예매할 경우 8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행사장 한 곳만 둘러보는 개별권은 현장 구입시 이천 6천원, 광주와 여주는 4천원이지만, 예매시 5천원과 3천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입장권 구입시 비엔날레가 개최되는 경기도 이천, 광주, 여주 지역 주민과 20인이상의 단체고객에는 우대 혜택을, 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만 4살 미만 영유아, 장애우 등에는 무료 혜택을 준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9월28~11월17일 51일 동안 이천 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에서 열린다.
이천/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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