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지부 보라매병원 청소노동자 등 하청노동자들이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 앞에서 파업 돌입 선포 기자회견을 마친 뒤 행위극을 벌이고 있다.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 등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이들은 10일까지 교섭을 진행한 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11일 오전 6시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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