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승진·문성만 선장
지난 3월26일 카리브해의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한국을 향해 요트 ‘나르샤’의 돛대를 올렸던 김승진(왼쪽)·문성만(오른쪽) 선장이 6개월 보름 남짓 만에 경남 통영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그 사이 2만여㎞를 항해했다. 두 사람은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 마키저스(마르키즈)제도~타히티~타라와~피지~마셜군도까지 남태평양을 가로질렀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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