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열하루 앞둔 27일 오전 서울 강북구 우이동 도선사에서 수험생 가족들이 학업성취 기도를 하고 있다. 수능은 다음달 7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치러지며 이날은 모든 관공서의 출근시간이 오전 10시까지 늦춰진다. 영어 듣기평가를 치르는 오후 1시10분부터 30분 동안은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는 등 전국이 ‘침묵 모드’로 빠져들 예정이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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