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산과 들에서 도시민들을 유혹하던 가을이 도심 한가운데까지 찾아들었다. 휴일인 3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길을 따라 늘어선 은행나무와 단풍나무의 잎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멀리 산과 들에서 도시민들을 유혹하던 가을이 도심 한가운데까지 찾아들었다. 휴일인 3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길을 따라 늘어선 은행나무와 단풍나무의 잎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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