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채권 피해자들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수표동 동양그룹 본사 앞에서 동양증권과 금융당국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동양증권이 사기판매하고 금융당국은 방조했다며,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이혜경 부회장,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의 구속 수사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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