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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쌀쌀한 초겨울 날씨 목요일까지 이어질 듯

등록 2013-11-17 17:27수정 2013-11-17 20:43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2~6도 가량 떨어진 17일 오후 서울 청계천로에서 한 시민이 추위에 담요를 뒤집어 쓴 채 걸어가고 있다. 2013.11.17/뉴스1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2~6도 가량 떨어진 17일 오후 서울 청계천로에서 한 시민이 추위에 담요를 뒤집어 쓴 채 걸어가고 있다. 2013.11.17/뉴스1
남부지방엔 눈 내리는 곳도
평년보다 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21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8일은 전국이 찬 대륙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가면서 전국이 아침 최저기온 영하 4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 영상 2~10도에 머물고, 남부 지방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21일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이후 평년(아침 최저기온 영하 4도~영상 8도, 낮 최고기온 영상 7~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17일 예보했다.

18일 낮 이후로는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라남북도, 충청남북도, 경남 서부와 경북 서부 내륙, 제주도 등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고, 19일은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서울의 북한산국립공원 일부 지역에는 17일 낮 12시께 10~15분간 눈이 비에 섞여 내리는 것이 등반객들과 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들에 의해 관찰됐다. 하지만 이 눈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여전히 공식적으로는 첫눈이 내리지 않은 상태다. 기상청은 관측 기록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서울의 경우 종로구 송월동에 있는 기상관측소에 내린 눈을 첫눈으로 기록하기 때문이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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