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개포동 수서경찰서 개포파출소 옆 화단에서 자란 수박을 20일 오후 구경 온 동네 어린이들과 직원들이 살펴보고 있다.
지난 8월 화단에 우연히 떨어진 수박 씨앗을 파출소 직원들이 비닐하우스를 만들고 이불을 덮어씌우는 등 정성을 다해 키워 이날 수확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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