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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서울 ‘대설 주의보’는 해제됐지만 ‘퇴근길 걱정’

등록 2013-12-12 17:44수정 2013-12-12 18:06

기온 내려가면서 도로면 얼어 미끄러운 곳 많아
일요일까지 추위 이어진 뒤 월요일부터 평년 기온
서울을 비롯한 강화, 경기 북부 지역 12개 시군에 12일 오후 3시를 기해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내려졌던 ‘대설 주의보’가 오후 5시에 해제됐다. 금요일인 내일(13일)은 낮 동안에도 서울 등 대분의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권을 밑돌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발표한 ‘기상 예보’를 통해 “밤에는 전국 대부분 그치겠다”며 “기온이 내려가면서 도로면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강설량은 서울 4.2㎝, 철원 4.5㎝, 파주 10.5㎝, 수원 6.1㎝, 동두천 8.0㎝, 춘천 8.2㎝ 를 각각 기록했다.

금요일인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등 영하 13도~영상 2도로 중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 등 영하 6도~영상 6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기상청은 “오늘(12일) 밤부터 상층에서 찬 공기가 다시 남하하고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당분간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는 일요일인 글피(15일)까지 이어지다가, 16일(월)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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