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권영해씨 다음주 초 소환

등록 2005-09-02 19:19수정 2005-09-02 19:19

정보기관의 불법도청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권영해(68) 전 안기부장을 다음 주 초에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미림팀 도청에 관한 수사를 가능한 이달 안에 마무리하겠다”며 “6~7일께 권영해 전 안기부장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1994년 12월~98년 3월 안기부장을 지낸 권씨가 미림팀 도청으로 모은 정보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나 이원종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에게 건넸는지 등을 캐물을 방침이다.

검찰은 또 1차 미림팀이 91년 9월부터 93년 7월까지 활동할 당시의 안기부 담당 국장과 과장 등 2명에 대해 정식으로 소환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검찰의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아 출석 여부는 불투명하다. 황상철 기자 rosebu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