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태풍 ‘나비’ 남·동해안 중심 피해 우려

등록 2005-09-04 19:24수정 2005-09-05 00:24

 기상청은 14호 태풍 ‘나비’가 6~7일 일본 규슈지방 부근을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남해안과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강풍과 큰비 피해가 예상된다고 4일 밝혔다.

 기상청은 강풍 반경 650㎞, 중심 최대풍속 초속 43m인 강한 대형급 태풍 나비가 5일 일본 가고시마 부근 해상을 거쳐 6일 밤 부산 동남동쪽 260㎞ 해상을 통해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5일 낮부터는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 바람이 차츰 강해지고, 7일까지 동해안 지방에 큰 바람과 비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상청은 나비가 애초 우려와는 달리 한반도에 상륙하지 않음에 따라 2003년 ‘매미’ 때와 같은 상황은 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