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의 영결식이 강서구민장으로 엄수된 28일 오전 서울 화곡동 강서구청에서 장지로 떠나는 운구를 향해 시민들이 고개 숙여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13살 때 일본 경찰에 붙잡혀 강제노역을 하다 ‘위안부’로 끌려간 황금자 할머니는 폐지를 주워 생계를 잇는 어려운 생활 중에도 장학금을 기부하고 남은 전 재산도 사회에 환원하고 떠났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의 영결식이 강서구민장으로 엄수된 28일 오전 서울 화곡동 강서구청에서 장지로 떠나는 운구를 향해 시민들이 고개 숙여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13살 때 일본 경찰에 붙잡혀 강제노역을 하다 ‘위안부’로 끌려간 황금자 할머니는 폐지를 주워 생계를 잇는 어려운 생활 중에도 장학금을 기부하고 남은 전 재산도 사회에 환원하고 떠났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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