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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태안 해역 5.1 지진에 서울 아파트 흔들려

등록 2014-04-01 10:09수정 2014-04-01 10:16

Ⅳ. 낮에는 실내에 서 있는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으나, 실외에서는 거의 느낄 수 없음. 밤에는 일부 사람들이 잠을 깸.<br> 그릇, 창문, 문 등이 흔들리고, 벽이 갈라지는 소리가 남.<br> Ⅲ. 실내에서 현저하게 느끼며, 특히 건물 윗층의 사람들은 현저히 느낌.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지진이라고 인식하지 못함. 정지하고 있는 차는 약간 흔들림. 트럭이 지나가는 것과 같은 진동이 있음.<br> Ⅱ. 소수의 사람들, 특히 건물의 윗층 소수의 사람들만 느낌. 매달린 물체가 약하게 흔들림.<br> Ⅰ. 특별히 좋은 상태에서 극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전혀 느낄 수 없음 /기상청 제공
Ⅳ. 낮에는 실내에 서 있는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으나, 실외에서는 거의 느낄 수 없음. 밤에는 일부 사람들이 잠을 깸.
그릇, 창문, 문 등이 흔들리고, 벽이 갈라지는 소리가 남.
Ⅲ. 실내에서 현저하게 느끼며, 특히 건물 윗층의 사람들은 현저히 느낌.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지진이라고 인식하지 못함. 정지하고 있는 차는 약간 흔들림. 트럭이 지나가는 것과 같은 진동이 있음.
Ⅱ. 소수의 사람들, 특히 건물의 윗층 소수의 사람들만 느낌. 매달린 물체가 약하게 흔들림.
Ⅰ. 특별히 좋은 상태에서 극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전혀 느낄 수 없음 /기상청 제공
새벽 4시48분 발생…역대 4번째 규모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도 감지
서해에서 규모 5가 넘는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일 “오늘 새벽 4시48분께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100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진은 1978년부터 기상청이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역대 네 번째 큰 규모이며, 2004년 5월29일 경북 울진 동쪽 약 8km 해역에서 발생된 규모 5.2 지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다.

이번 지진으로 충남 태안반도 지역에서는 창문이 흔들렸고(진도 Ⅲ 정도), 서울·경기·인천 등에서도 창문과 침대가 흔들리는 정도의 지진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특히 동대문구에서는 아파트가 흔들리고, 서울 성북구에서는 단독주택이 흔들리는 지진동(진도 Ⅰ~Ⅱ 정도)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그러나 이번 지진으로 지진해일 발생 가능성은 없으며, 실제 피해 상황도 아직은 확인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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