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뛰는 놈 위에 나는 놈…보이스피싱 사기단 등친 20대

등록 2014-04-07 15:44

은행 통장을 만들어 보이스피싱 사기단에게 넘겨 준 뒤, 사기단에 속아 돈을 넣은 사람들의 돈을 먼저 가로챈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안양만안경찰서는 7일 사기 등 혐의로 이아무개(20)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2월 자신 명의 통장 3개를 보이스피싱 사기단에 넘긴 뒤, 돈이 입금됐다는 문자메시지(SMS)가 휴대전화로 오면 사기단보다 먼저 돈을 빼내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자 11명의 피해금 2000여만원 가운데 14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 통장에 보이스피싱으로 입금된 돈은 모두 2000여만원이었지만 나머지 600만원은 사기단이 먼저 인출하는 바람에 전액을 가로채지 못했다”고 전했다. 안양/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