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타요버스'가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차 없는 거리'행사에 등장해 어린이와 부모들이 직접 버스에 타 보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타요버스'를 4월 한 달간 이벤트로 운행할 계획이였던 서울시는 기존 4대에서 100대로 늘려 어린이날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버스는 인기 국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4가지 캐릭터를 버스 외부에 붙인 것이다.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