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 교육대학교ㆍ초등교육과 학생들이 가입한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이 교육부의 ‘시간선택제 교사제’ 도입에 반대하며 하루 동안의 동맹휴업에 들어간 11일 오후 교대련 소속 학생들이 서울 서대문구 독립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고 있다. 수도권·충청권·경상권·전라권으로 나눠 집회를 진행한 이날 동맹휴업엔 5905명의 예비 초등교사들이 참여했다. 앞서 교육부는 박근혜 정부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 정책의 하나로 주 2~3일(주당 15~25시간)씩 근무하는 정규직 시간선택제 교사제를 9월부터 도입하겠다는 ‘교육공무원 임용령’을 지난달에 입법예고했다.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글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전국 13개 교육대학교ㆍ초등교육과 학생들이 가입한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이 교육부의 ‘시간선택제 교사제’ 도입에 반대하며 하루 동안의 동맹휴업에 들어간 11일 오후 교대련 소속 학생들이 서울 서대문구 독립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고 있다. 수도권·충청권·경상권·전라권으로 나눠 집회를 진행한 이날 동맹휴업엔 5905명의 예비 초등교사들이 참여했다. 앞서 교육부는 박근혜 정부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 정책의 하나로 주 2~3일(주당 15~25시간)씩 근무하는 정규직 시간선택제 교사제를 9월부터 도입하겠다는 ‘교육공무원 임용령’을 지난달에 입법예고했다.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글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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