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광복절에 광화문 복원과 함께 걸렸다가 석달 만에 균열이 생겨 2011년 4월 수리(위 사진)를 한 광화문 현판이 다른 자리에 다시 금이 간 채 23일 걸려 있다. 당시 문화재청은 논란 끝에 광화문 현판을 다시 만들기로 하고, 우선 갈라진 현판을 나무와 충전재 등으로 메웠다. 한자·한글 표기 논란, 바탕색 고증 등으로 새 현판 제작이 계속 미뤄지면서, 갈라진 광화문 현판이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2010년 광복절에 광화문 복원과 함께 걸렸다가 석달 만에 균열이 생겨 2011년 4월 수리(위 사진)를 한 광화문 현판이 다른 자리에 다시 금이 간 채 23일 걸려 있다. 당시 문화재청은 논란 끝에 광화문 현판을 다시 만들기로 하고, 우선 갈라진 현판을 나무와 충전재 등으로 메웠다. 한자·한글 표기 논란, 바탕색 고증 등으로 새 현판 제작이 계속 미뤄지면서, 갈라진 광화문 현판이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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