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7억원 반환소송, 장윤정 모친 패소

등록 2014-06-26 19:28

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재판장 마용주)는 가수 장윤정(34)씨의 어머니 육아무개(58)씨가 “빌린 돈 7억원을 갚으라”며 장씨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을 상대로 낸 대여금 반환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씨의 수입을 관리해온 육씨는 2007년 4월 인우프로덕션에 7억원을 빌려줬는데 이를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장씨와 인우프로덕션은 육씨에게서 빌린 돈은 5억4000만원으로, 며칠 뒤 모두 갚았다고 맞섰다. 재판부는 “육씨가 장씨의 수입을 관리했다고 하더라도 수입을 증여받았다고 볼 수 없어 빌려준 돈의 소유자는 장씨로 봐야 한다. 장씨는 5억4000만원을 회사에 빌려준 뒤 모두 돌려받았다고 진술했다”며 장씨 소속사의 손을 들어줬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