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호석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 경상남도 양산센터 분회장의 영결식이 전국민주노동자장으로 엄수된 3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 앞에서 서정숙씨가 진혼무를 추고 있다. 고인은 5월17일 노조탄압과 생활고를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었으며 이후 조합원들은 삼성 본관 앞에서 임금·단체협약 체결과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하면서 노숙투쟁을 벌여왔다. 노사는 지난 2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처음으로 ‘기준협약 가결’ 조인식을 맺으며 이날 영결식을 끝으로 농성을 매듭지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염호석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 경상남도 양산센터 분회장의 영결식이 전국민주노동자장으로 엄수된 3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 앞에서 서정숙씨가 진혼무를 추고 있다. 고인은 5월17일 노조탄압과 생활고를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었으며 이후 조합원들은 삼성 본관 앞에서 임금·단체협약 체결과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하면서 노숙투쟁을 벌여왔다. 노사는 지난 2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처음으로 ‘기준협약 가결’ 조인식을 맺으며 이날 영결식을 끝으로 농성을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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