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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어렵고 딱딱한 인문학? ‘동네인문학’은 재미있다구~

등록 2014-08-20 16:14

돈·섹스·정신건강 등 주제로 강좌 마련
 대구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동네인문학’이 돈과 섹스 등 인생을 살면서 꼭 마주치는 문제를 주제로 삼아 강의를 마련했다.

21일 저녁 7시 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 성서빌딩에서 열리는 첫번째 강의는 정승원 행복한 인문학서당 대표와 신창섭 꿈이룸 협동조합 이사장이 강사로 나와 인생에 관해 특강을 한다.

 다음달 18일 강의에는 신 이사장이 ‘돈에 대해 덜 걱정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10월16일에는 음악가 김주권씨가 ‘섹스에 관한 철학적 사색’을 강의할 예정이다.

 11월20일에는 인문학서당 정 대표가 ‘온전한 정신으로 사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불안과 긴장을 잔뜩 끌어안고 우울, 망상, 강박과 싸우는 현대인들을 위한 인문학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강의인 12월18일에는 박종하 대구기독청년회 이사의 진행으로 의미있는 삶을 살기위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지난해 10월 대구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동네인문학’은 올해 9주년을 맞는 성서공동체 에프엠의 부설기관이다. 동네인문학은 그동안 <남성 인문학> <엄마를 부탁해> <축구와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해왔다. 강의료는 한 강좌당 1만원이며, 5강 전체를 수강하면 3만원이다. (053)585-1260.

대구/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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