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9일 새벽 1시40분께 혈중 알코올 농도 0.2% 만취 상태에서 광안리해수욕장 방면에서 해운대 방면으로 운전하다 해운대구 반여동 현대아파트 앞 강변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서울북부지검 김아무개(37) 검사를 입건했다. 피해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하아무개(43)씨 등 2명은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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