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포토] ‘미씨유에스에이’ 세월호 광고 내

등록 2014-09-25 19:22수정 2014-09-25 22:55

 ‘대한민국의 진실과 정의는 무너졌는가?’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 24일(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에 박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이런 질문을 담은 광고가 실렸다. 광고는 ‘유가족들이 겪고 있는 비참한 현실’, ‘공정성이 무너진 사법부’, ‘깨어진 약속과 묵살된 국민의 목소리’ 등 3개의 제목 아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이 막혀 있는 현실, 국정원의 대선 관여에 대한 사법부의 무죄판결, 박 대통령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뒤 이를 묵살한 점을 비판했다. 세월호 관련 뉴욕타임스 광고는 3번째다. 광고는 정의와 진실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면서, 아울러 한국의 민주주의 가치를 파괴하는 행동 중단을 요구했다. 이 광고는 재미동포 여성들이 주축이 돼 1629명이 참여한 크라우드펀딩으로 6만5820달러를 모아 게재했다. 미국 외에 한국 영국 독일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 27개국에서 동참했다.
뉴욕/박현 특파원 <A href="mailto:hyun21@hani.co.kr">hyun21@hani.co.kr</A>
‘대한민국의 진실과 정의는 무너졌는가?’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 24일(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에 박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이런 질문을 담은 광고가 실렸다. 광고는 ‘유가족들이 겪고 있는 비참한 현실’, ‘공정성이 무너진 사법부’, ‘깨어진 약속과 묵살된 국민의 목소리’ 등 3개의 제목 아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이 막혀 있는 현실, 국정원의 대선 관여에 대한 사법부의 무죄판결, 박 대통령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뒤 이를 묵살한 점을 비판했다. 세월호 관련 뉴욕타임스 광고는 3번째다. 광고는 정의와 진실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면서, 아울러 한국의 민주주의 가치를 파괴하는 행동 중단을 요구했다. 이 광고는 재미동포 여성들이 주축이 돼 1629명이 참여한 크라우드펀딩으로 6만5820달러를 모아 게재했다. 미국 외에 한국 영국 독일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 27개국에서 동참했다. 뉴욕/박현 특파원 hyun21@hani.co.kr
‘대한민국의 진실과 정의는 무너졌는가?’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 24일(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에 박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이런 질문을 담은 광고가 실렸다. 광고는 ‘유가족들이 겪고 있는 비참한 현실’, ‘공정성이 무너진 사법부’, ‘깨어진 약속과 묵살된 국민의 목소리’ 등 3개의 제목 아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이 막혀 있는 현실, 국정원의 대선 관여에 대한 사법부의 무죄판결, 박 대통령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뒤 이를 묵살한 점을 비판했다. 세월호 관련 뉴욕타임스 광고는 3번째다. 광고는 정의와 진실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면서, 아울러 한국의 민주주의 가치를 파괴하는 행동 중단을 요구했다. 이 광고는 재미동포 여성들이 주축이 돼 1629명이 참여한 크라우드펀딩으로 6만5820달러를 모아 게재했다. 미국 외에 한국 영국 독일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 27개국에서 동참했다.

뉴욕/박현 특파원 hyun2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