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을 앞둔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결혼이민자 초청 ‘우리말 솜씨 겨루기’ 골든벨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던 중 필리핀에서 온 한 이주여성이 ‘고추장’을 ‘고초 치워요’로 받아 적은 뒤 쑥스러운 듯 웃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일본에서 온 이주 여성들도 참가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한글날을 앞둔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결혼이민자 초청 ‘우리말 솜씨 겨루기’ 골든벨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던 중 필리핀에서 온 한 이주여성이 ‘고추장’을 ‘고초 치워요’로 받아 적은 뒤 쑥스러운 듯 웃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일본에서 온 이주 여성들도 참가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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