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국립연구기관 11곳, 올해 말까지 세종시로 이전

등록 2014-11-28 16:29

14개 주요 국립연구기관들 모두 세종시에 둥지
28일부터 올해 말까지 수도권에 있던 11개 국립 연구 기관들이 세종시로 이전한다. 이에 따라 올해 말이면 14개의 주요 국립 연구 기관들이 모두 세종시에 둥지를 틀게 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날 “오늘 산업연구원을 시작으로 11개 연구 기관(2335명)이 12월28일까지 한 달 동안 순차적으로 세종시 반곡동 국책연구기관 단지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이전할 국립 연구 기관 단지는 모두 4개 건물로 이뤄졌다. 연구지원동에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과학인프라동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경제정책동에 산업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사회정책동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자리 잡는다.

이미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법제연구원, 조세재정연구원 등 3곳이 독립 건물을 지어 세종시로 이사했기 때문에 올해 말이면 모두 14곳의 국립 연구 기관이 이 곳에 자리를 잡게 된다. 오는 2016년 국토연구원이 이전하면 국립 연구 기관의 세종시 이전은 마무리된다.

행정도시청은 11개 국립 연구 기관이 이전함에 따라, 금강을 건너 정부세종청사와 국립 연구 기관 단지를 연결할 길이 821m, 너비 38m의 햇무리교도 이날 함께 개통했다.

세종/김규원 기자 ch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