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날씨] ‘불금’ 퇴근길 눈…충남·제주엔 ‘대설 주의보’ 발령

등록 2014-12-12 17:00수정 2014-12-12 17:03

주말 내내 강추위 이어져…경기·강원에 ‘한파 주의보’
올 겨울 들어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충청남도에 12일 오후 또 ‘대설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산/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올 겨울 들어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충청남도에 12일 오후 또 ‘대설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산/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금요일인 12일 오후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내리고 있어 힘든 퇴근길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를 기해 충청남도 일부 지역(부여군, 청양군, 예산군, 태안군, 당진시, 서산시, 보령시, 홍성군)과 제주도 산간 지역에 ‘대설 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서울과 경기도, 전라도에는 현재 눈이 오고 있으며, 강원도와 충청북도, 경상도 내륙 지역은 밤부터 눈이 올 것(확률 60~80%)으로 보인다.

기온도 크게 떨어지면서 추워지겠다. 경기도(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양주시, 파주시)와 강원도(강릉시 산간, 동해시 산간, 태백시, 삼척시 산간, 속초시 산간, 고성군 산간, 양양군 산간, 평창군, 정선군, 철원군, 화천군, 홍천군, 춘천시, 양구군, 인제군)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밤이 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마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추위는 이번 주말 내내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영상 4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일요일인 14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로 전망된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