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시설 나온 청소년들에게 기회를”…‘뉴키즈 유아인 기금’ 1억원 기부

등록 2015-01-13 19:09

배우 유아인 씨
배우 유아인 씨
아름다운재단(이사장 예종석)은 배우 유아인(29)씨가 자신의 의류 브랜드 수익금 1억원을 기부해 ‘뉴키즈유아인기금’을 만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금은 농어촌과 섬 등 문화 소외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문학 기행, 밴드 공연, 놀이문화 체험 등 문화체험활동 지원,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후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학비와 학업보조비 지원에 쓰인다.

유씨는 지난해 의류 브랜드 ‘뉴키즈 노앙’ 사업을 시작해 직접 티셔츠를 디자인하고 모델로도 활동중이다. 그는 “소외계층 아이들이 성장해 사회의 변두리로 내몰리지 않고, 진취적인 경쟁력을 가진 미래의 당당한 주역이 될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다. 성취는 개인의 몫이지만 선택의 기회는 가능한 한 균등하게 나누어 주는 것이 기성세대가 다음 세대를 위해 해야 할 일들 중 하나”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