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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큰 추위는 없어

등록 2015-01-20 00:40

전남 남해안 순천만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흑두루미들이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인근 대대뜰 논에 모여 먹이를 찾고 있다. 순천시 제공
전남 남해안 순천만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흑두루미들이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인근 대대뜰 논에 모여 먹이를 찾고 있다. 순천시 제공
아침엔 다소 춥겠지만 낮 동안 기온 크게 올라 ‘포근’
‘큰 추위’란 뜻의 대한(大寒)인 화요일(20일)은, 그 이름과 달리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엔 다소 춥겠지만,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회복하겠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서해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뒤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부산 1도, 대구 -2도, 광주 -3도, 대전 -5도로 예상된다. 중부 지방은 어제보다 2~4도 가량 내려가고, 남부 지방도 어제 보다 1~3도 정도 떨어지겠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부산 9도, 대구 8도, 광주 8도, 대전 6도로 전망된다. 중부 지방은 어제보다 1~2도 가량 오르고, 남부 지방도 어제에 견줘 1~2도 정도 높아지겠다.

어제는 얕은 황사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아졌지만, 오늘은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라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수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늦은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중부지방에선 기온이 내려가는 밤 동안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 기온은 4도에서 10도가 되겠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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