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 등 뇌물 혐의 기소

등록 2015-01-23 15:44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굿모닝시티 분양대금 사기사건으로 2003년 구속된 윤창열(61)씨에게서 형집행정지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이태희(63)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과 송아무개(65)·지아무개(60) 전 영등포교도소장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전 본부장은 2008년 9월 윤씨 쪽에서 ‘형집행정지 결정을 받게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500만원이 든 쇼핑백을 받는 등 80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와 지씨, 영등포교도소 총무과장을 지낸 조아무개(62)씨도 윤씨 쪽에서 1500만~2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사고 있다. 하지만 윤씨는 결국 형집행정지를 받지 못하고 2013년 만기출소했다. 검찰은 전 국회의원 이아무개(56)씨도 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정환봉 기자 bong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