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10일에는 전국에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다.
중부 지방과 전라북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주말 동안 전국을 강타한 한파도 물러나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경기 영하 4도 △대전 영하 3도 △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2도 △강원도 0도 △제주도 3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5도 △대전 8도 △광주 9도 △대구 10도 △강원도 9도 △제주도 9도 등으로 어제보다 오를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강원도 영서는 ‘나쁨’, 그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이다. 다만 충청권은 오후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다가 서해 남부 먼 바다에서 2.0~3.0m로 높아지겠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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