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들이 25일 낮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 근처에서 3명이 숨진 ‘엽총 살인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강아무개(50)씨가 동거했던 여성 김아무개(47)씨와 편의점을 함께 운영하다 1년6개월 전 헤어지면서 재산 분할 등으로 다투다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씨의 아버지와 오빠, 김씨와 함께 살던 남성이 강씨가 쏜 엽총에 맞아 숨졌다. 강씨는 범행 현장에서 약 700m 떨어진 금강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세종/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경찰관들이 25일 낮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 근처에서 3명이 숨진 ‘엽총 살인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강아무개(50)씨가 동거했던 여성 김아무개(47)씨와 편의점을 함께 운영하다 1년6개월 전 헤어지면서 재산 분할 등으로 다투다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씨의 아버지와 오빠, 김씨와 함께 살던 남성이 강씨가 쏜 엽총에 맞아 숨졌다. 강씨는 범행 현장에서 약 700m 떨어진 금강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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