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눈과 함께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찾아왔지만 긴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는 아랑곳없이 모습을 드러냈다. 3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 순환길 나뭇가지 위에 눈이 소복소복 쌓여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이날 오후 경기도 양주시 북한산국립공원 송추계곡에서 경칩(3월6일)을 며칠 앞두고 깨어난 한 쌍의 개구리가 짝짓기를 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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