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자 만들어진 시민들의 모임인 ‘리멤버0416‘ 회원들이 9일 낮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방송 광장에서 눈가리개와 마스크 등을 하고 엠비시의 세월호 왜곡 보도를 규탄하는 플래시몹을 벌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자 만들어진 시민들의 모임인 ‘리멤버0416’ 회원들이 9일 낮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방송 광장에서 엠비시(MBC)의 세월호 보도를 규탄하는 서명운동 및 플래시몹을 벌였다.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리멤버0416’ 회원들은 낮 12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준비한 눈가리개와 마스크를 착용했다. 약 5분간의 사이렌 소리가 끝난 뒤 이들은 눈가리개와 마스크를 벗고, “마스크는 말해야 할 것을 말하지 않는 언론, 눈가리개는 국민들의 볼 권리를 박탈하는 언론을 표현했다”고 외쳤다. 이날 행사에는 세월호 진실 규명과 인양에 동참하는 서명도 함께 이뤄졌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자 만들어진 시민들의 모임인 ‘리멤버0416‘ 회원들이 9일 낮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방송 광장에서 엠비시의 세월호 보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 및 행위극을 벌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자 만들어진 시민들의 모임인 ‘리멤버0416’ 회원들이 9일 낮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방송 광장에서 엠비시의 세월호 보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 및 행위극을 벌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자 만들어진 시민들의 모임인 ‘리멤버0416‘ 회원들이 9일 낮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방송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엠비시의 세월호 보도를 규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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