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에 시민들이 버들강아지가 핀 청계천을 따라 산책을 하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아침과 낮기온이 10도 이상 차이
낮 최고기온은 12~22도까지 올라
낮 최고기온은 12~22도까지 올라
월요일인 16일은 주말보다 낮 기온이 더 올라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진다.
다만, 아침과 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면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9도로 시작해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2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가량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전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