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교정기관 상근의사, 정원의 74%밖에 안돼

등록 2005-10-02 20:02수정 2005-10-02 20:02

국감파일
전국 교정기관의 상근 의사가 모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가 2일 국회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전국의 교도소와 구치소에 근무하는 상근 의사는 모두 65명으로 정원인 88명의 73.9%인 것으로 조사됐다. 23명이 결원 상태인 것이다. 이들은 그나마 야간 당직근무를 하지 않고 있어, 밤 시간대에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인근 병원 후송 이외에 별다른 대책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치료감호소의 전공의도 정원 7명에 1명이 모자라는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자료에서 이처럼 의사 인력이 부족한 이유를 “의사들이 취업을 꺼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희철 기자 hcka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