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응봉산에 개나리가 활짝 펴 학생들이 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아침 최저 2~10도…낮 최고기온 17~23
내륙 중심으로 안개…출근길 안전 주의
내륙 중심으로 안개…출근길 안전 주의
화요일인 21일에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져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지역에 따라 2도에서 10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3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당분간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 되겠으나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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