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시작되는 토요일인 25일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서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후부터 해안 지역과 일부 내륙 지역에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3~1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어제보다 약간 오르겠다.
지역별(최저~최고 기온)로 보면, △ 서울(9∼22) △ 춘천 (5∼24) △ 강릉(11∼24) △ 청주 (9∼25) △ 대전(7∼24) △ 전주(7∼24) △ 광주(10∼26) △ 대구(10∼25) △ 부산(12∼23) △ 제주(12∼20) 등이다.
미세먼지는 모든 지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일요일인 26일은 남해를 지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5~21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상된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