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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오늘 울진 31.7도…‘초여름 더위’ 내일도 이어져

등록 2015-04-26 17:35수정 2015-04-26 17:47

올해 들어 가장 더워…월요일 낮 기온도 21~31도 분포
이천·거창 등 일교차 20도 넘는 곳도…“건강관리 유의”
26일 오후 경북 의성군 위천생태하천에서 제5회 세계 연축제가 열려 각국의 연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의성/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26일 오후 경북 의성군 위천생태하천에서 제5회 세계 연축제가 열려 각국의 연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의성/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일요일인 오늘(26일) 전국 일부 지역에 나타난 초여름 날씨가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울진의 낮 최고기온이 31.7도로 가장 높았고, 동해(31.6도)와 강릉(30.6도)도 30도를 웃돌았다. 또 서울 24.4도, 대전 26.3도, 광주 27.6도, 대구 29.3도 등 그밖의 지역들도 높은 기온을 보였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27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1~31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지역별로 보면 포항의 낮 최고 기온은 31도까지 올라가고, 강릉·구미·대구·울산이 30도, 속초·안동·거창·청주 등이 29도까지 올라가 한낮에는 무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반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9도에 머무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이천·거창에서는 21도, 세종·충주·남원 등에서는 20도에 이르는 등 20도 안팎의 큰 일교차를 나타내는 곳이 많으리라 예상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화요일인 28일은 낮 최고기온이 19~28도로 조금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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