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서울톨게이트를 빠져나가려는 차량들이 줄을 잇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연휴에 총 320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특히 5월2일에는 70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성남/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5월 첫날이자 노동절(May-day)인 1일은 전국이 맑고 서울은 낮 기온이 27도를 보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서해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내륙에는 낮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구름이 많은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최저∼최고기온)로 보면, △서울(15∼27) △인천(14∼24) △ 춘천(12∼28) △강릉(12∼25) △청주(15∼28) △대전(13∼28) △전주(14∼27) △광주(16∼28) △대구(13∼29) △부산(15∼23) △제주(16∼22)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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