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인 8일(금요일)은 구름이 많고 서울 낮 기온이 23도, 대구는 28도까지 오르며 덥겠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오늘은 남해에서 동쪽으로 움직이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8~28도로 전망된다. 아침·저녁으로는 바람이 부는 곳이 많아 일교차가 크겠다.
도시별 기온(최저∼최고기온)은 △서울(12∼23) △인천(12∼18) △춘천(9∼24) △강릉(14∼26) △청주(12∼25) △대전(10∼24) △전주(11∼25) △광주(12∼26) △대구(15∼28) △부산(15∼22)△제주(12∼20) 등을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모든 지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권은 낮 동안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다. 바다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토요일인 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린 뒤 오후부터 점차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5~27도로 예상된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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