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12일은 바람이 불어 쌀쌀하고 가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80~90%)가 온 뒤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서울, 경기, 강원 영서는 오후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저녁에 멈추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15~25도로 예보됐다. 중부 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은 평년 보다 떨어지겠다.
도시별 기온(최저∼최고)은 △서울(13∼18) △인천(11∼16) △춘천(12∼17) △강릉(16∼24) △청주(12∼21) △대전(12∼20) △전주(12∼22) △광주(14∼21) △대구(16∼25) △부산(16∼21) △제주(14∼22)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모든 지역에서 ‘보통’으로 전망된다. 바다 물결은 서·남해 먼 바다, 제주도 주변, 남해 동부, 동해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1.5∼3.0m로 조금 낮아지겠다. 그 밖 바다에서는 1.0∼3.0m로 일겠다.
수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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