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신소영 기자
금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과 제주는 낮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오늘은 남해를 지나는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낮부터 밤사이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겠다. 전라도 서해안은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16~27도로 예보됐다.
도시별 기온(최저∼최고)은 △서울(15∼23) △인천(14∼20) △춘천(14∼24) △강릉(11∼16) △청주(18∼25) △대전(17∼24) △전주(19∼24) △광주(18∼25) △대구(19∼27) △부산(17∼21) △제주(19∼23)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경기·강원 영서는 ‘나쁨’, 그 밖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충청은 낮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오존은 충북·충남·전북·경북은 ‘나쁨’, 그 밖 지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바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토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가 되겠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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