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22~29도…중부지방은 ‘강풍’ 주의
여름 문턱에 들어서는 절기인 소만(小滿·만물이 성장해 가득 찬다는 뜻)인 21일 목요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후부터 강원도 영동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중부지방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8∼1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 기온은 22∼29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도시별 기온(최저∼최고)은 △서울(12∼26) △인천(13∼22) △춘천(9∼28) △강릉(15∼28) △청주(12∼27) △대전(12∼27) △전주(12∼27) △광주(11∼28) △대구(14∼29) △부산(15∼25) △제주(13∼21)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모든 지역에서 ‘보통’으로 전망된다. 오존은 경기 북부, 부산, 울산, 경남이 ‘나쁨’, 그 밖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21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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