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19도~27도…더위 주춤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 늦은 오후부터 점차 개갰다.
중부내륙 일부지역에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와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경북남부,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mm ▲전라남도·경상남도·경북남부 5~2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7도 △부산 18도 △대구 20도 △광주 18도로 예상된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6도 △부산 22도 △대구 22도 △광주 27도로 전망된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필요하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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