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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속보] 강남·서초구 유치원·초등학교 126곳 8~10일 휴업

등록 2015-06-07 16:00수정 2015-06-07 17:56

강남교육청 관할 유치원 69곳·초등학교 57곳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수업을 마친 뒤 마스크를 쓴 채 하교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수업을 마친 뒤 마스크를 쓴 채 하교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로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에 있는 유치원 69곳과 초등학교 57곳 등 126곳이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일제히 휴업을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오후 조희연 교육감 주재로 ‘메르스 관련 대책회의’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정부가 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을 공개하는 등 수동적 예방에서 능동적 예방으로 정책 전환을 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이렇게 조처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강남·서초구 유치원 69곳의 7900여명과 초등학교 57곳의 4만6000여명의 등교·등원이 정지되며 수업이 중단된다. 이들 학교 상당수는 지난주에도 자체 휴교를 했다. 교직원들은 출근해 정상 근무한다. 맞벌이 가정에는 희망하는 자녀들을 돌봄교실에서 보살피도록 했다.

이수범 기자 kjlsb@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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