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서울 30도, 무더위 계속
수요일인 24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부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간다.
일부 내륙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제주도와 전라남도는 낮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내륙·강원 영서·충남 내륙·경북 북부 내륙에 5~20㎜로 예상된다.
아침에 서해안과 동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0도 △부산 19도 △대구 20도 △광주 21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높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9도 △부산 24도 △대구 28도 △광주 26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남해상에는 낮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필요하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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