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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7~9일 다디단 장맛비…완전 해갈엔 감질

등록 2015-07-05 18:05수정 2015-07-05 21:18

3개 태풍 탓 장마전선 북상…9일 이후 북한 쪽으로 갈듯
9호 ‘찬홈’ 9~11일 한반도 영향…제주·남해안 너울 주의
장맛비.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장맛비.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7일 밤부터 9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9호 태풍 ‘찬홈’(라오스의 나무 이름) 등 최근 잇따라 발생한 3개 태풍의 영향으로 점차 북상해 7~9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5일 예보했다. 장마전선은 이후 북한 쪽으로 북상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중부지방의 극심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겠지만 완전 해갈에는 부족하리라고 예상했다.

제9호 ‘찬홈’과 제10호 ‘린파’(마카오의 연꽃), 제11호 ‘낭카’(말레이시아의 열대과일) 등 3개 태풍 가운데 찬홈은 9일께 오키나와를 지나 동중국 해상으로 진입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찬홈의 영향으로 9~11일 제주도와 남해안에 너울 현상과 강한 바람으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높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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