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지만, 푹푹 찌는 무더위…일부지역 소나기

서울숲 바닥분수대에 놀러온 한 아이가 물줄기를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정용 기자 [e-mail]

목요일인 30일에는 전국에 구름 많고, 지역에 따라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충북 북부에는 낮 동안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5도 △춘천 24도 △대구 26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2도 △춘천 30도 △대구 31도 △광주 33도 △부산 31도 △제주 33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 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박수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