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6월 준공된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금화시범아파트가 4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안전진단 최하위인 ‘재난위험시설 E등급’으로 지정된 지 8년 만이다. 2일 오후 금화시범아파트 철거공사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공사 중 사용할 임시 수도관을 설치하며 3일부터 이뤄질 본격 철거를 준비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1971년 6월 준공된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금화시범아파트가 4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안전진단 최하위인 ‘재난위험시설 E등급’으로 지정된 지 8년 만이다. 2일 오후 금화시범아파트 철거공사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공사 중 사용할 임시 수도관을 설치하며 3일부터 이뤄질 본격 철거를 준비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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